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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오는 31일(금) 밤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tvN '나홀로 이식당'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서 이수근은 메인 셰프라고 적힌 주방장 모자부터 각종 요리 도구를 몸에 장착하고 있다. 혼자서 다양한 메뉴를 완성해야 하는 것을 의미하는바. 그뿐만 아니라 정산을 암시하는 계산기와 돈 통이 보이고, 서빙을 예고하듯 메뉴판을 한 손에 쥐고 있는 등 한 음식점에서 장사할 때 필요한 모든 아이템이 그와 함께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양정우 PD는 "공식 포스터에서 알 수 있듯 이수근은 산골 식당에서 요리는 물론, 카운터 업무와 서빙, 그리고 '설총'으로서 설거지까지 전부 혼자서 해결한다. 첫 영업을 치른 이수근은 생갭다도 더 혹독하고 외로운 산골 식당 운영기를 선보여 짠한 웃음을 자아냈다"라고 전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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