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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출사표' 나나의 비밀장소를 혼자 찾아간 박성훈, 이제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될까.
서공명은 아직 구세라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에 서로 킵하자며 다가오는 구세라에게 서공명은 "왜 저래 진짜"라고 멋쩍어하며 돌아섰다. 그러나 구세라를 돕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문을 열어주는 등 자신도 모르게 구세라를 신경 쓰고 있다. 특히 '굿모닝'이라며 온 구세라의 메시지에 출근길 발걸음마저 가벼워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에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이 언제쯤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될 것인지, 언제쯤 가까워질지 궁금해하는 것. 이런 가운데 7월 21일 '출사표' 제작진이 구세라가 없는 구세라만의 비밀 장소 '충전소'를 홀로 찾아간 서공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 '출사표'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출사표' 7~8회에서는 구세라와 서공명의 관계가 변화를 맞는다. 언제나 위기일발인 구세라와 그런 구세라 곁에서 늘 당황하는 서공명.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친구에서 어떤 사이로 달라질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이와 함께 나나, 박성훈 두 배우의 사랑스러운 호흡에도 주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반부에 접어들며 귀여운 오피스 로코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7회는 7월 22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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