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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전소미가 세계 최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국내에서는 블랙핑크가 인터스코프와 계약을 맺고 미국, 남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로써 전소미는 데뷔 1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특별한 현지 활동 없이도 유튜브를 통해 증명된 글로벌 영향력을 미국에서 먼저 알아본 셈.
한편, 전소미는 오는 7월 22일 신곡 'What You Waiting For' 발매를 앞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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