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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의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받으며 20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현정완, 이하 '안 다행')가 1부 5.3%, 2부 8.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안정환과 이영표는 우여곡절 끝에 자연산 미역과 성게를 가득 넣은 재벌 라면과 홍합구이, 성게 김치 비빔밥 등 초호화 만찬을 차렸다. 이어 값으로 따질 수 없는 풍족한 식사에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시청자들은 '성게 미쳤다 역대급인 듯', '지금 못 참고 라면 물 올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이 자연인과 황도 생활의 장점을 이야기하는 모습(22:39)이 분당 최고 시청률 8.8%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황도, 안정환, 이영표 등은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하는 기염을 토했다.
풍부한 볼거리와 안정환X이영표의 찐친 케미로 첫 방송부터 화제가 된 '안싸우면 다행이야'. 두 사람의 더 솔직하고 거침없는 무인도 극한 생존기는 다음 주 월요일(27일) 밤 9시 30분 MBC에서 이어진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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