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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눈빛으로 말하는 배우. 눈빛천재 장승조에게 시청자는 홀릭중이다.
장승조의 눈빛에는 과거 서사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전개 역시 담겨있었다. 수사 중 보이는 단단한 눈빛에 범인을 잡겠다는 결의와 예리한 직감이 공존해 전개의 팽팽한 긴장감을 담아냈다. 이는 그가 5년전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의심하고 있는 사촌 형 오종태(오정세 분)와의 대화에서도 빛났다. "형이 죽였어?"형을 의심하고 있다는 경고를 직설적으로 전하며 보인 흔들림 없는 눈빛은 형사 오지혁에 대한 신뢰를 키우며 흥미로운 전개에 기대감을 키웠다.
이처럼 장승조는 눈빛 열연으로 그의 눈빛에 빠져들게 하는 '장승조 홀릭'을 일으키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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