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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전소미가 세계 최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국내에서는 블랙핑크가 인터스코프와 계약을 맺고 미국, 남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로써 전소미는 데뷔 1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특별한 현지 활동 없이도 유튜브를 통해 증명된 글로벌 영향력을 미국에서 먼저 알아본 셈이다.
전소미는 오는 22일 신곡 '왓 유 웨이팅 포' 발매를 앞두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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