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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에 흠뻑 빠진 남편"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심진화는 "어찌나 귀여운지"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뒤 "그 귀요미와 함께 나도 운동"이라며 자신도 운동 중인 모습을 게재했다.
한편 심진화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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