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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애 트로트 그룹'을 향한 현직 트로트 가수의 열정이 뜨겁다.
또한 지원자는 트로트 가수다운 깔끔한 스텝 밟기와 유려한 손짓을 사용하는 여유를 보여, 이특은 물개박수를 치고 김신영은 손피리를 불며 무대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에 마치 미끼를 던지듯 툭툭 내뱉는 노랫가락에 장윤정과 '영특(김신영+이특)'한 매니저의 마음을 모두 낚는 데 성공, 붉은 수트를 입은 그의 정체가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트로트 선배 장윤정은 10년의 무명 시절을 털어놓은 지원자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 마음까지 챙기는 프로듀서의 면모를 보인다. 색깔이 다른 노래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부른 그에게 "노래에 나를 억지로 맞출 필요 없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한 것.
오로지 트로트를 향해 달려가는 지원자의 열정적인 무대는 내일(1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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