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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루(RUE)가 컴백한다.
특히 루는 '그 날'을 통해 절제된 감정을 전달, 데뷔와 동시에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아버지 박강성과 함께 부자프로젝트 '아빠가 아들에게'로 벅찬 감동과 힐링을 선물한 바 있다.
'비 내리는 날'로 한층 더 물오른 감성을 뽐낼 루는 신선한 변화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루는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이며, 본명인 박현준으로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 이준기 아역으로 연기에도 도전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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