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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조권이 '비디오스타'에서 싱글 하우스를 최초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극한 텐션 특집 Show Me The High!'로 꾸며지는 가운데, 지난 3월 제대 후 연예계 화려한 귀환을 마친 '깝의 원조' 조권이 출연해 기대감을 모은다.
'깝권'의 명불허전 하이텐션에 혀를 내두른 MC들은, 조권에게 "본인을 이을 '깝'의 후계자가 누구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조권은 "후계자가 없는 줄 알았는데 드디어 찾았다"고 입을 열어 모두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고.
뿐만 아니라, 이날 조권은 현장에 있는 폴을 이용해 즉석에서 폴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조권은 폴 댄스를 한 번도 배워본 적이 없다는 주장이 무색할 만큼 마치 영화 속 장면 같은 우아한 공중 산책을 선보이는 등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MC 김숙은 "내가 본 폴 댄스 중 최고"라고 극찬하며 앙코르까지 요청했다는 후문.
또한, 제대하자마자 뮤지컬 '제이미'에 캐스팅 된 조권은 빨간 하이힐을 신고 극중 한 장면을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MC들은 물론, 지켜보는 모든 이들을 감탄케했다고.
한편, 뮤지컬 '제이미'는 조권, 뮤지컬 배우 신주협, 뉴이스트 렌, 아스트로 MJ가 '제이미' 역을 맡았으며, 2020년 7월 4일에 그 막을 연다.
'깝의 원조' 조권이 지목한 깝 후계자는 누구일지, 조권의 솔로 라이프는 어떤 모습일지 오는 6월 30일 (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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