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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충남 아산FC 선수 무야키치와 필립의 특별한 서울 투어가 공개된다.
이어 무야키치, 필립이 한방 치료 받는 모습도 공개된다. 필립은 생소한 한방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의연하게 치료를 받은 반면 무야키치는 침 치료에 쫄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무야는 침을 놓기 전부터 "벌써 아픈 것 같다"며 잔뜩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침을 맞은 뒤 "빼주세요"라고 소리를 지르며 직접 침을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필립을 위한 무야키치 표 서울 투어는 7월 2일 (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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