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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33)가 23세 연상의 전직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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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후 침묵을 유지하던 스테파니는 26일 자필편지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스테파니는 "오늘 갑작스러운 기사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한다. 현재 소속사가 없어 SNS를 통해 이렇게 소식을 올리게 된 점 죄송하다"며 "이 일을 먼저 미국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상황을 알리고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아 시간이 걸렸지만 최대한 빨리 소식을 전해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래디 앤더슨과 연애 중 맞다"고 열애를 인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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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열애설이 나온 거여서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망설였지만 솔직하게 입장을 밝히는 것이 맞다 생각하여 공개한다"며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스테파니 자필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스테파니입니다.
오늘 갑작스러운 기사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소속사가 없어 SNS를 통해 이렇게 소식을 올리게 된 점 죄송합니다.
이 일을 먼저 미국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상황을 알리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 시간이 걸렸지만 최대한 빨리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브레디 앤터슨과 연애 중 맞습니다.
개인 연락처를 모르시기에 확인이 불과했던 건 잘 알지만 그 사이 은퇴설이며, 잠적했다는 추측기사들은 오보임으로 사실과 무관한 기사로 혼란을 주지 말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다음 발레 작품 리허설 중에 있고요, 방송 섭외는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제발 기자님들께 부탁드립니다.
그런 글들로 저를 아직까지 응원해주고 서포트해주는 팬분들에게 상처주지 말아주세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열애설이 나온 거여서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망설였지만 솔직하게 입장을 밝히는 것이 맞다 생각하여 공개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나 좋은 만남으로 이어가고 있으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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