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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NO…다이어트로 46kg" 이세영, 시술+아이돌 헤어→'인형 미모' 완성 [종합]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6-26 20:11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부쩍 예뻐진 근황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26일 인스타그램에 "기분 좋은 나날 #붙임머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붙임머리를 하고 기분 좋게 미소 짓고 있는 이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세영은 환한 피부에 어울리는 밝은 탈색 헤어로 발랄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세영은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자신의 붙임머리를 본 남자친구의 반응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제 머리가 원래 투블럭이었다. 엄청 짧았는데, 일평 씨가 긴 머리를 좋아해서 제가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다"며 "그런데 2년 반을 길러도 이것 밖에 못길러서, 아예 긴 생머리를 해볼까 한다. 붙임 머리다"라고 붙임머리를 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앞서 이세영은 43kg 몸무게를 인증하며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세영은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이세영은 SNS를 통해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필라테스 고난이도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부쩍 예뻐진 이세영에게 성형설이 나돌자 유튜브 채널에 '성형 의혹에 대해 다 이야기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세영은 "성형은 일체 하지 않았지만 시술은 받았다"면서 "얼굴이 달라진 이유는 화장법이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과거, 그리고 현재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둘 다 내 얼굴"이라며, 외모 분위기가 달라진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4년 전 과도한 다이어트로 체중이 줄어 볼이 패일 정도였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필러 시술을 받았다. 턱이나 눈 수술 의혹에 대해서 자신의 턱을 만지며 "제가 턱이 발달된 사람이다. 보톡스를 꾸준히 맞는다. 보톡스를 꾸준히 맞으면 실제로 턱이 작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고, "제가 뒷트임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건 화장을 한 것"이라고 눈을 자세히 보여줬다.

이세영은 "저는 솔직히 기분 좋다. 안 했는데 (성형을) 했다 그러면 감사하긴 하다"며 "간지러운 데가 있으면 긁어야 되지 않겠냐. 그래서 얘기해드린 것"라고 유쾌함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이세영은 지난 21일에 자신의 SNS를 통해 43kg가 적힌 체중계 사진을 공개하며 "목표까지 -2kg"라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2011년 MBN 공채 1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SNL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XtvN '최신유행프로그램' 등의 예능프로그램과 '응답하라 1988'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함께 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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