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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부쩍 예뻐진 근황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환한 피부에 어울리는 밝은 탈색 헤어로 발랄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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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은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이세영은 SNS를 통해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필라테스 고난이도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부쩍 예뻐진 이세영에게 성형설이 나돌자 유튜브 채널에 '성형 의혹에 대해 다 이야기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세영은 "성형은 일체 하지 않았지만 시술은 받았다"면서 "얼굴이 달라진 이유는 화장법이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과거, 그리고 현재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둘 다 내 얼굴"이라며, 외모 분위기가 달라진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4년 전 과도한 다이어트로 체중이 줄어 볼이 패일 정도였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필러 시술을 받았다. 턱이나 눈 수술 의혹에 대해서 자신의 턱을 만지며 "제가 턱이 발달된 사람이다. 보톡스를 꾸준히 맞는다. 보톡스를 꾸준히 맞으면 실제로 턱이 작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고, "제가 뒷트임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건 화장을 한 것"이라고 눈을 자세히 보여줬다.
이세영은 "저는 솔직히 기분 좋다. 안 했는데 (성형을) 했다 그러면 감사하긴 하다"며 "간지러운 데가 있으면 긁어야 되지 않겠냐. 그래서 얘기해드린 것"라고 유쾌함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이세영은 지난 21일에 자신의 SNS를 통해 43kg가 적힌 체중계 사진을 공개하며 "목표까지 -2kg"라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2011년 MBN 공채 1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SNL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XtvN '최신유행프로그램' 등의 예능프로그램과 '응답하라 1988'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함께 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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