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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담배와 얽힌 일화를 공개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일 유명한 이야기 있지 않냐. 담배 심부름"이라면서 전설의 그 이야기를 언급했고, 이에 김숙은 "선배가 그 전에 10만 원 주면서 음료 사오라고 해서 하나 사왔더니 사람이 몇 명인데 음료 하나 사오냐고 혼냈다. 그 다음에 또 10만 원 주면서 담배 사오라고 하더라. 쭉 봤더니 사람이 많아서 100갑을 사왔다"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이를 들은 박나래 장도연은 "이게 KBS의 전설이다"고 입을 모았고, 김숙은 "내 잘못이 아니다. 사람 입이 몇 개지? 하고 사온 거다"고 또 너스레를 떨었다. 김연경이 "그 다음부터 안 시키죠?"고 묻자 김숙은 "아무도. '은이야'만 계속 들려. 내가 옆에 있는데도"라며 송은이만 심부름을 했다고 밝혀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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