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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 '삼시세끼' 시리즈의 원조, 이서진이 온다.
또한 세 식구를 위해 육지에서부터 선물을 들고 온 '배달지니' 이서진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진다. 한 끼를 천천히 만들어내는 '에셰프' 에릭과 어촌 생활을 함께했던 이서진은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 차승원의 신속한 요리 속도에 현실 감탄해 웃음을 자아낸다. '차셰프' 차승원의 요리를 처음 맛본 이서진이 어떤 평가를 내릴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대목. 이서진을 위해 능성어 낚시에 도전한 유해진의 이야기 역시 이날 방송에 기대감을 높이는 포인트다.
프로그램의 공동 연출을 맡은 이정원 PD는 "'삼시세끼' 시리즈의 최고 경력자 이서진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모두와 일면식이 있는 이서진은 여유로운 일상을 챙기는 것과 동시에 남다른 일꾼 면모를 보이며 전방위로 활약할 예정이다"라고 귀띔하며 "'손이 차유'와 이서진의 색다른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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