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의 애인. 용서해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장영란 남편 한창이 첫째 딸을 품에 꼭 끌어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장영란은 화목한 가족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영란 가족은 똑 닮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사진과 함께 "힘들 때도 있지만 아니 요새 참 힘들지만 그래도 가족이 있어 내 가정이 있어 내가 숨 쉴 수 있고 내가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엄마여서 고맙습니다. 아내여서 고맙습니다. 아줌마라고 불려도 좋습니다. 다시 한번 다 잡고 달려보렵니다. 아니 걸어보렵니다.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는 코로나19. 우리 다시 마음 잡고 힘내요. 아자아자 화이팅"이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드러냈다.
한편 장영란은 TV조선 '아내의 맛',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