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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바람구름비'에서 미스터트롯 영탁, 장민호가 조선 관료로 변신한다.
또한 이들은 분노한 이하응에게 엄히 꾸짖음을 듣는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조선에 역병이 돌아 지원요청을 하러 온 이하응의 심기를 건드린 것. 과연 이하응을 호통 치게 한 두 사람의 잘못은 무엇일지, 이번 주 방송될 내용에 본방사수 욕구가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연기장인 전광렬과 미스터트롯 영탁, 장민호의 색다른 조합이 어떤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게 될지 예측불가 재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이 치솟으며 안방극장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시간순삭 명품사극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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