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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여진구가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열정 막내'의 면모로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사랑할 수밖에 없는 바람직한 '참일꾼'의 모습은 훈훈함을 더했다. 형님들이 쉬는 시간, 어김없이 '여리스타'가 등장했다. 여진구는 공효진의 핸드메이드 앞치마에 감탄하면서도, 배송 온 싱싱한 식재료를 보면서도 손에서 그라인더를 놓지 않으며 '노룩분쇄' 신공을 펼쳤다. 야심찬 여진구 표 아이스커피는 "카페 커피만큼 맛있다"는 공효진의 극찬을 끌어냈다.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바퀴 달린 집'에 편안한 웃음을 더하고 있는 여진구의 활약이 더 기다려진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은 여진구와 성동일, 김희원이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바퀴 달린 집' 방송 캡처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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