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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칸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으며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연상호 감독)가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6포맷 특수관 개봉을 확정지었다.
각 특수관별로 영화를 더욱 스릴 있게 즐길 수 있는 관람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IMAX관에서는 폐허가 된 땅에서 펼쳐지는 액션과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비주얼을 최대치의 스크린에 담아 압도적인 몰입감과 시각적 즐거움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다. ScreenX관은 좌, 우 벽면까지 확대한 3면의 스크린을 통해 입체적인 액션과 사방에서 다가오는 좀비들을 더욱 실감나게 그려내며 폐허의 땅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오감 가득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는 4DX와 SUPER 4D관은 빠르게 질주하는 좀비들을 피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카체이싱 액션에 다양한 모션 효과를 더해 더 짜릿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4DX와 ScreenX가 동시 구현되는 4DX SCREEN은 물론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MX관 등 영화 속 모든 장면을 더욱 생생하게 들려줄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 전용관인 ATMOS관에서도 '반도'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 본 적 없는 총 20분 규모의 속도감 넘치는 대규모 카체이싱 액션이 다양한 특수관에서 더욱 실감 나게 표현되어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5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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