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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성희가 박시후를 위해 다시 한 번 몸을 내던진다.
이런 가운데 최천중과 이봉련(고성희 분)은 한밤중 집안에서 팽팽한 기류를 자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이 함께 의문의 인물을 바라보며 극과 극의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 평온한 모습의 최천중과는 달리 이봉련은 잔뜩 견제하며 그의 앞을 막아서고 있어 '천년커플'에게 닥친 새로운 위기가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봉련이 희생정신 투철한 사랑꾼의 면모로 다시 한 번 걸크러시를 터뜨린다. 최천중에게 어떤 위험이 닥쳐도 목숨을 내던지면서 지켜내 진정한 사랑을 보여줬던 그가 이번엔 또 무슨 일로 결의에 찬 눈빛을 내비치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2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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