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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트바로티' 김호중의 환장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펼쳐진다.
급기야, 식단 조절은커녕 도리어 '치팅데이'를 선언해 모두의 귀를 의심케 했다. 김호중은 칼로리 폭탄(?) 식단을 완성하는가 하면, 무아지경 먹부림을 선보여 이를 지켜보던 녹화장에서는 "무대에서보다 더 행복해 보인다~!" "아무도 말리지 말아야 돼~!" 라며 백기를 들었다는 후문이다.
호중은 함께 사는 형들로부터 자신이 살이 찌는 상상도 못한(?) 이유를 듣게 돼 망연자실했는데, 과연 호중이 접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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