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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임영웅과 김희재가 복팀의 양세형과 함께 '웅형재'를 결성해 매물 찾기에 나선다.
내부 역시 깔끔한 인테리어는 기본, 높은 층고와 오픈형 실내 공간으로 4인 가족과 반려견이 살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세 사람이 마음이 뺏긴 곳은 바로 2층 방에 마련된 발코니라고. 우리집 마당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힐링 공간에서 김희재는 '요가 하기 좋은 공간이다'라며 군대 생활 중 배운 요가 동작을 선보였고, 쉬운 동작부터 고난도 동작까지 선보여 수준급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이를 지켜보던 임영웅은 호기롭게 요가 동작에 도전했다가 망신(?)을 당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다음 매물에서도 임영웅의 귀여운 매물보기는 계속 된다고 한다. 매물의 주방에 설치된 원목 상판을 본 임영웅은 과거 힘든 시절, 원목 상판으로 집을 꾸미고 싶어 직접 비슷한 나무를 구해 싱크대 위에 올려놓고 썼더니 금방 썩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방송은 21일 오후 10시 45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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