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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우혜림-신민철 커플이 결혼을 약 2주 앞두고 '미녀와 야수'로 변신한 웨딩 사진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신민철은 우혜림만을 위한 단 하나뿐인 선물로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신민철은 우혜림 몰래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커플 촬영의 마지막 순서를 기다린 신민철은 미리 스튜디오 작가님과 계획을 세우고 우혜림만을 위한 특급 선물을 준비했다고.
공개된 사진 속 프러포즈를 앞두고 긴장한 신민철이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우혜림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그는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은 우혜림입니다"라고 적힌 선물과 함께 직접 쓴 편지를 읽으며 감동의 프러포즈를 했다. 과연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편지 속엔 어떤 마음이 들어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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