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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세븐틴이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 출연을 하지 않으면서 MBC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불화설이 재점화됐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헹가래' 활동에서 '음중'은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MBC가 '보복성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야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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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이후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물론, 빅히트 레이블로 편입된 쏘스뮤직 소속 여자친구까지 '음중'에 출연하지 않았다. 여기에 세븐틴까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빅히트에 합병되자마자 '음중'에 출연하지 않기로 하면서 MBC와 빅히트의 불화설 및 보복성 갑질 논란까지 불거져나왔다.
이에 '음중' 측도 해명에 나섰다.
제작진은 "다양한 장르의 가수를 섭외해 기존 음악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기 우해 노력하고 있다. 제작진은 그동안 세븐틴의 출연을 요청했으며 이들이 출연해 시청자분들에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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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쇼! 음악중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BC '쇼! 음악중심'입니다.
'쇼! 음악중심' 제작진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을 섭외해 기존 음악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그간 세븐틴의 출연을 요청했으며, 이들이 출연해 시청자분들에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길 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쇼! 음악중심' 제작진은 K-POP 팬분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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