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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정은지가 '편의점 샛별이' 첫 카메오로 출격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지창욱과 마주보며 앉은 정은지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창욱은 검은 얼룩이 묻은 재킷을 입은 채 엉망진창인 모습으로 정은지의 앞에 있다.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정은지는 지창욱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하며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 과연 정은지는 지창욱과 어떤 관계이고, 그에게 어떤 굴욕을 안기는 것일지, 본 장면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추게 될 정은지의 등장도 반가움을 더한다. 정은지는 2018년 드라마 '언터처블' 이후 '편의점 샛별이' 깜짝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앞에 서게 되는 것. 이날 정은지는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치며, '편의점 샛별이' 첫 방송의 풍성한 재미를 만들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한편 정은지가 카메오로 출격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6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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