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뱃사공,딥플로우, 예서 등 피처링진 참여한 웰메이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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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Di-ana'는 'Die' + 'Analogue' 두 단어를 결합한 표현으로, 아날로그가 점점 배척되고 샘플과 가상악기가 넘쳐나는 현 음악시장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특히 실제 앨범작업에 있어서도 가상악기나 샘플링을 배제한 것은 물론, 모든 수록곡에 기타 세션 등을 얼라이브 펑크가 직접 연주하고 녹음해 메시지에 힘을 실었다. 발매 당일에 공개예정인 애니메이션 형식의 뮤직비디오도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더했다는 평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DNCE를 비롯해 얼라이브 펑크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트랙들이 수록됐다.
또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얼라이브 펑크가 소속해 있는 매니지먼트사 라일의 연제욱 대표가 직접책임 프로듀서로 지원사격 해 웰메이드 앨범을 예고했다.
얼라이브 펑크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이력이 있는 실력파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다. 최근에는 신인 가수 'The Deep'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라일은 음악에 특화한 뉴미디어 콘텐츠 IP기업으로, 최근 매니지먼트사업을 확장하는 추세다. 라일에는 현재 얼라이브 펑크를 비롯해 프로듀서 '글로우션(GLOWCEAN)', 보컬 '쟈드(Jade)'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글로우션도 오는 7월 정규 1집 'Essense'의 공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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