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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형제로 만나 서로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고 있는 김수현과 오정세가 브로맨스의 정석을 선보인다.
김수현은 "오정세 선배님과의 케미스트리는 10점 만점에 무조건 만점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선배님은 슛이 돌지 않을 때도 항상 캐릭터에 집중하고 계셔서 '우리 형'이라고 저절로 부르게 된다. 그게 너무 좋다"고 전하며 애정을 보였다.
이에 오정세도 "김수현씨는 공백을 전혀 느낄 수 없는 배우다. 촬영 할수록 '정말 좋은 배우와 연기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며 배우로서의 신뢰감을 표해 벌써부터 이들의 케미가 궁금해지는 상황.
이렇듯 서로의 캐릭터에 깊게 스며든 김수현과 오정세는 무한 애정과 믿음을 기반으로 세상 가장 애틋한 형제를 보여줄 예정이다.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인 tvN 새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오는 20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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