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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정동원이 후원금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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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의 아버지는 8일 "일부 회원들이 후원금 반환 청구소송을 준비한다는 황당한 소식을 접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회원의 입금액 확인 후 반환해드리며 자라나는 동원이에게 개인의 잘못된 법적 단어를 사용한 회원에 대해 영구 강퇴 및 동원이 로펌을 통한 법적처리를 준비하겠다. 더이상 후원은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분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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