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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위대한 배태랑' 트롯맨들의 자존심 건 운동 대결이 펼쳐졌다.
본격적인 대결 전 '트바로티' 김호중이 애국가를 제창했다. 김호중의 노래에 김용만은 "선수 구성에 비해 너무 장엄하다"고, 정형돈은 "유일하게 방송에서 제대로 나갈 부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우선 멤버들은 몸무게를 재봤다. 멤버들의 몸무게 합은 지난 첫회보다 15kg이 빠진 583kg였다. 모두 3~4kg 씩 감량에 성공한 것. 다이어트 걱정이 무색한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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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멀리 던지기 대결에서도 김호중과 노지훈이 붙었다. 김호중은 신발 멀리 던지기엔 성공했으나 선을 밟아 파울을 당했다. 반면 노지훈의 슬리퍼는 낮고 멀리 날아갔다. 60m 달리기 대결에 이어 신발 멀리 던지기 대결도 노지훈이 승리했다.
하지만 김호중은 림보 대결에서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키가 큰 노지훈은 림보 대결에서 확실히 불리했고, 결국 동메달을 차지했다. 그러나 김호중은 놀라운 유연성으로 허경환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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