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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부럽지' 최송현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바차타 댄스 수업을 받기 전 레벨테스트를 받은 두 사람은 학원의 강습 시스템대로 각자 선생님과 파트너로 짝을 맞춰 배우게 됐다. 그러나 수업이 진행될 수록 최송현은 높아지는 스킨십 수위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급기야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부럽패치'들은 최송현의 눈치를 살피며 "최송현씨랑 이재한씨 둘 다 질투가 많은데"라고 걱정했고, "도저히 못 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쉬는 시간에 최송현은 계속해서 상한 기분을 드러냈고, 이재한은 최송현의 마음을 풀어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마음이 조금 풀려 수업이 시작됐고, 이재한은 최송현을 위해 어설픈 춤 실력으로 마음을 풀어주려 노력했다.
오랜 연습 후 다시 파트너를 이뤄 춤을 추기 시작한 최송현과 이재한은 서로의 눈을 보며 완벽한 무대를 뽐내 선생님들의 박수를 받았다. 수업이 끝난 뒤 최송현은 "수업은 재미있었지만, 여전히 남에게 주기는 싫다"고 말했고, 이재한은 "가서 영상으로 찍어서 보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수업 내내 서로가 질투하고 있었음을 고백했다. 최송현은 "원래 '안녕히 계세요'하고 나가려 했다"고 고백했고, 이재한은 "나도 나 아닌 사람을 잡고 있는 것이 싫었다"고 말하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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