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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중국 마마의 담석을 공개했다.
병원에 가기 싫다고 차에서 갑자기 내려서 도주까지 시도한 마마는 우여곡절 끝에 병원에 도착, 곧바로 몸상태를 체크했다. 의사는 "검진 때보다 염증은 좋아졌다. 그런데 돌 크기가 3cm가 넘는다. 한달만에 1cm가 커졌다"며 건강검진 때보다 담석의 크기가 더 커져있다고 말했다.
또한 의사는 "쓸개주머니에 거대한 담석이 있다. 엄청 아팠을 것이다. 산통 정도의 아픔을 느꼈을 것이다. 작은 담석이 모여서 또 다른 질병이 생길 수 있다"고 진단했다.
무사히 수술을 마친 마마는 회복실로 향했고, 함진 부부는 마마를 아프게 했던 담석과 맞닥뜨리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평소 먹는 것을 매우 좋아하던 마마의 숟가락을 놓게 만들고, 심지어 고통을 안겼던 거대한 담석의 크기에 놀라고 말았던 것. 함소원은 직접 스튜디오에 담석들 들고와 공개했고 "담낭 속에서 이리저리 구르다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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