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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사랑의 기부를 실천했다.
후원금은 위기가정아동 의료지원 캠페인을 통해 의료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방' 회원들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멋진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임영웅에게 받은 위로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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