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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나'를 알고, '서로'를 알아가는 '마음 수련회' 2탄을 통해 수요일 밤을 깊은 감성으로 물들인다.
'사랑의 작대기'보다 더 궁금한 트롯맨 F4 '우정의 작대기'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영웅바라기 이찬원은 '포천의 남자'로 임영웅의 찐 팬 인증을, 임영웅은 '최고 친구'를 선택해 영탁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맏형 장민호에 대한 굳은 신뢰를 드러낸 영탁은 장민호의 노래 '드라마'를 가창해 모두를 열광시켰다.
그런가 하면 훈훈한 분위기를 한 번에 반등시킨 서프라이즈 특급 손님이 '마음 수련회'를 급습, 트롯맨 F4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실, 이찬원을 위해 찾아온 몰래 온 손님이 있다"라는 발표로 현장을 술렁이게 한 스페셜 게스트는 즉석 뽕삘 테스트에도 수준급 실력을 보였는가 하면, 트롯맨 F4의 눈물샘을 자극해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트롯맨 F4를 펑펑 울게 만든 '깜짝 손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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