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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 표 아가 '깡'이 역대급 웃음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훌쩍 멀리 떠나온 벤틀리는 당황하지 않고 아빠와 형을 기다리기로 했다. 탁 트인 전경과 맛있는 과자, 그리고 개미 친구까지. 호기심 가득한 아가 벤틀리의 눈에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즐거웠다.
특히 헬멧을 쓰고 있던 벤틀리가 나무에 '깡'하고 헤딩을 하는 모습은 웃음 폭탄을 안겼다. 또한 벤틀리는 한번 부딪힌 이후 깡 넘치게 계속 나무에 도전하며 유쾌한 웃음을 이어갔다. 이어 나무에게 "나무야 괜찮아? 나무야 미안해"하고 사과까지 하며 훈훈한 미소를 선사했다.
이처럼 훌쩍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늘 웃음과 감동을 선물한다.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있기에 시청자들은 언제나 앞으로의 '슈돌'을 궁금해하고 기대하게 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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