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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꼰대인턴' 박기웅이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남회장은 철없는 아들의 요구에 욱하지만, 준수는 전혀 개의치 않은 채 "막말로 열 살짜리 코흘리개들도 지네 지분 자랑하더라! 왜 나는 1도 안주는 건대? 왜?"라며 난동을 부린다.
뿐만 아니라 "나도 세금 때문이면 다 생각이 있어. 아버지랑 나랑 모나코 여자랑 결혼하는 거. 모나코에는 상속세, 증여세가 없대"라고 말한 것은 물론 아버지에게 혼나고 있는 남궁준수를 본 이태리(한지은 분)이 자신을 막아주자 "나랑 사귀자!"라고 고백하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기웅이 안하무인 싸가지 남궁준수로 변신한 MBC '꼰대인턴'은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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