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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편애중계'에서 승리에 굶주린 김병현의 극대노를 예고하고 있다.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른 김병현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말이 없어진다. 급기야 자기 선수가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양보하는 아름다운(?) 그림을 보고는 마침내 폭발, "우리 선수가 아직 배가 고프지 않은 것 같다!"며 울분을 토한다.
그런 김병현의 과몰입을 귀엽게 바라본 김제동은 웃음을 참으며 진정시켰지만 그는 "아임 스틸 헝그리!"를 외치며 승리에 굶주린 메이저리거의 포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8승으로 승승장구하던 붐을 고개 숙이게 만든 굴욕 사건의 전말이 무엇일지 한바탕 웃음을 터뜨릴 예측불가 미션이 기다려지고 있다.
과연 뒤에서 1등을 달리는 김병현의 들끓는 승부욕과 진짜 1등을 달리는 붐의 굴욕이 이들의 승부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내일(29일) 밤 9시 50분 MBC '편애중계' 2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 2편에서 밝혀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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