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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는 29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 기안84의 쓸쓸한 일상이 그려진다.
집으로 돌아가기에 앞서 편의점으로 향한다. 자신의 일상을 "출근, 마감, 퇴근, 편의점, 집"이라고 설명한 기안84는 '혼밥'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아 외로운 '자취러'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편의점 쇼핑을 마친 기안84는 극강의 신맛, 단맛, 짠맛을 자랑하는 '신단짠 레시피'까지 선보인다. 야생미 가득한 기안84의 기상천외한 요리법이 다시금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 예정이다. 고독함이 묻어나오는 식사타임이 이어지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조차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해 리얼한 일상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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