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의 시리즈 콘서트 '수요음악방 시즌2'의 1회차 공연이 오는 6월 17일(수) 오전 11시 오류아트홀에서 열린다.
1회차 공연은 재즈밴드 판도라의 행복 가득 재즈 음악방으로, 해설과 함께 하는 감성 가득한 재즈를 만나는 시간이다. 재즈밴드 판도라는 보컬,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재즈 그룹으로, MBC 무한도전 '신들의 전쟁', 2018 평창동계올림픽 라이브사이트 공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나는 스윙재즈 음악부터 전 연령을 아우르는 영화 OST 음악까지 그들만의 색채를 더한 재미있고 친숙한 재즈를 선사할 예정이다. 2회차는 블루스밴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3회차는 피아니스트 신은경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재)구로문화재단은 2+1 패키지권을 마련해 구민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수요음악방 시리즈 2개 공연을 예매하면 1개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는 패키지권으로, 패키지권 구매 시 정가 4만 5천 원의 3회차 공연을 3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류아트홀 플러스친구, 구로문화원 및 장난감나라 오류점 이용자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석 1만 5천 원, 8세 이상 관람가. 티켓은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