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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생활연극협회가 10번째 공연으로 차현석 작, 연출의 '미슐랭'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후암씨어터(소나무길 스타시티빌딩 7층)에서 초연한다.
70대 원로에서 40대까지 15명의 생활연극 배우들은 코로나 19로 세 차례 연습과 중단을 거듭하며 어렵게 무대에 오른다. 김아천 김순중 김진태 박영갑 배소희 송경배 이민하 이은하 이주연 이화시 임연비 장민정 정애경 주재완 진수영 등이 출연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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