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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중년의 애환을 담은 가족사(?)를 공개한다.
또 이연복 셰프는 길고양이에 대한 같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평소 길고양이들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집 주위가 길고양이들의 아지트가 됐을 정도였다"라고 밝혀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최근 이사를 나왔는데, 이전 집에 세입자를 고를 때 우선 조건이 있었다"면서, "나 대신 동네 길고양이를 따뜻한 마음으로 책임질 수 있는 '캣맘'을 모셨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성주는 "동물 사랑으로는 이연복 셰프를 따라올 사람이 없는 것 같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MBN '신비한 동물 퀴즈'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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