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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세븐틴이 데뷔 5주년을 기념하여 뜻깊은 선행을 실천했다.
세븐틴이 기부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한국 다문화청소년협회', '엔젤스헤이븐', '은평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을 지원하며 다문화 가정 아동 학습 멘토링 지원, 장학금 지원, 문화예술교육지원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어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은평 행복한 지역아동센터'는 데뷔 3주년 기부를 진행했던 곳으로 아동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인 '세븐틴 드림센터'가 건립,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데뷔 4주년에는 세븐틴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주거권 보장에 힘쓰고 있는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 후원에 참여한 바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다방면으로 기부를 해왔던 세븐틴은 데뷔 5주년을 맞아 이 세상 모든 청춘을 응원,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보이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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