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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4월 개봉을 연기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댄 스캔론 감독)이 마침내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했다.
무엇보다 디즈니?픽사 작품을 팬들과 함께 전 세계를 강타한 화제의 입소문 영화가 드디어 개봉한다는 사실은 그야말로 다시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또 하나의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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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마법이 사라진 세상 속 이안과 발리 두 형제가 주어진 시간 단 하루, 아빠의 반쪽을 찾기 위해 마법으로 기적을 만들어야 하는 미션을 그린 판타지 감동 어드벤처다. 톰 홀랜드, 크리스 프랫,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옥타비아 스펜서, 앨리 웡, 존 라첸버거, 리나 웨이스, 멜 로드리게즈 등이 목소리 연기에 가세했고 '몬스터 대학교'의 댄 스캔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3월 초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4월로 연기, 잦아들지 않은 코로나19 사태로 다시 개봉을 무기한 연기하던 끝에 오는 6월 17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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