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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최근 결혼발표를 한 신화의 전진이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예비 신부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연애 3년 차라는 전진은 승무원 출신 여자친구에 대해 친한 후배의 지인이어서 알게 됐다. 첫 눈에 반했다. 말투와 행동이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나 싶었다. 별명이 여신이자 천사라더라. 직장 사람들이 그렇게 부른다"고 자랑했다.
이어 '휴대폰 속 저장명'에 대해서 전진은 "'행복할 내 여자'라고 저장해놨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발표를 하려고 한 건 아니었다는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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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돼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의 예비 신부는 미모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알려진 바 없다. 전진은 신화 멤버 중에 에릭 다음으로 두 번째 유부남이 된다. 에릭은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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