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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타이거JK가 색다른 음악 프로젝트 '필굿쨈스'(Feel Ghood Jams)의 첫 주자로 나선다.
특히 필굿뮤직의 천재 피아니스트 Zoey가 만든 가장 트렌디한 쏘울 음악에 타이거JK 만의 절규 랩, 트로트랩 트월킹 등으로 화제가 된 트웰브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독특한 하모니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곡은 사람과 사람들 사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멀리 있어야 하는 답답한 지금 심정을 솔직한 가사로 담았다. 감미로운 알앤비 라인에 쌍두 문자를 읊조리는 스타일이 인상적으로, 감정의 단절된 시대에 사랑이 필요한 모두를 주제로 했다.
향후 타이거JK를 비롯한 윤미래, 비지, 비비 등 필굿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은 '필굿쨈스'를 통해 기존 곡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르는 물론 피처링 및 협업 아티스트들과의 경계를 허물고 시너지를 내겠단 각오다.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L7호텔의 문화 크리에이터 L7 CREW로 활동하고 있는 필굿뮤직(타이거JK, 윤미래, 비지, 비비) 아티스트들은 이 곡에 대한 수익금 전액을 L7 호텔과 함께 코로나19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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