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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루갈' 최진혁과 박성웅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루갈 멤버들의 운명에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최종회가 예고됐다. 그중에서도 강기범과 황득구의 파이널 라운드는 모든 에피소드의 끝을 맺을 핵심 사건이 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황득구를 마주한 강기범의 눈빛은 분노로 뜨겁게 타오른다. 언제나처럼 여유롭게 강기범을 대면한 황득구지만, 매서운 공격 앞에 그의 얼굴에도 차가운 기운이 서렸다. 두 사람의 대결이 어떤 끝을 맺을지 궁금증을 증폭한다. 이어진 사진 속 한태웅과 최근철의 모습도 심상치 않다. 총을 겨눈 최근철과 복잡한 얼굴로 그를 내려다보는 한태웅 사이엔 긴장감이 감돈다. 루갈의 운명을 결정지을 두 사람의 대치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루갈' 최종회에서는 강기범과 황득구의 격렬한 혈투가 그려진다. 서로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두 사람. 마침내 펼쳐진 이들의 마지막 대결은 임팩트 넘치는 최종회를 완성할 전망이다. 두 사람의 승부는 물론이고, 끝나지 않은 루갈 팀의 활약도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루갈'의 핵심 관전 포인트였던 강렬한 액션은 마지막까지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루갈' 최종회는 오늘(1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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