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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첫 토크쇼 출연에서 '트로바티'만의 예능감을 뽐냈다.
최근 불거진 불화설도 종식시켰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매일 연락한다. 스케줄 맞는 사람들과는 커피도 마신다"고 전했다.
의외의 개인기도 선보였다. 할머니 연기부터 7개월간 배웠다는 랜덤 댄스, 돌려차기 격파까지 선보이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트로트 떡잎'이었음도 입증했다. 김호중은 "3~4세 때 늘 손에 500원 1000원을 들고 있었다. 노래를 해서 할머니들께 받은 용돈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처럼 김호중은 첫 토크쇼 출연에도 긴장하지 않고 개인기부터 입담까지 팔방미인 예능감으로 '트로바티'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김호중은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로 인기몰이 중이며 8월 정규앨범 발표를 준비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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