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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의 이재한이 드디어 연인 최송현의 아버지와 만난다. 아직 최송현의 아버지와 공식적인 만남을 가진 적이 없는 이재한이 '운명의 D-DAY'를 준비하는 모습과 '운명 커플'의 진짜 운명이 걸린 일생일대의 현장이 모두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대하던 최송현 부모님과 음악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가 되며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막막하던 가운데, 어버이날을 기념해 최송현 부모님과 만날 '운명의 날'이 다가왔다.
이재한은 최송현 아버지와 만남을 앞두고 "태어나서 제일 떨리는 것 같다"며 기쁨과 긴장, 걱정을 오가는 복잡한 감정을 고백했다. 그는 최송현 아버지의 신뢰와 믿음을 얻기 위해 '아버지의 숙제'를 작성하고, 아버지의 취향에 딱 맞는 '레어템' 선물까지 직접 준비하기도. 이재한의 간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숙제'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부모님 두 분을 위한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최송현 어머니와 만났던 첫 번째 만남에서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은 최송현의 아버지. 최근까지도 최송현의 아버지는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마음이 굳게 닫혀 있다고 알려져 이번 만남은 '운명 커플'의 미래에 큰 고비가 될 만큼 중요한 순간임이 틀림없다.
과연 최송현의 아버지가 이재한을 만나 어떤 반응을 보일지, 또 '운명 커플'의 앞으로 운명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운명 커플' 최송현-이재한과 최송현 부모님의 만남이 무사히 성사될 수 있을지는 오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하며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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