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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졌다.
최강창민은 지난 2017년 11월 포항 지진 피해 해당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시작으로 한 해에도 수 차례 기부를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강창민은 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며 "하루빨리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다비치는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어떤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맘껏 꿈꾸고 당당하게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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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송파지역자활센터협회는 "지난해에도 강다니엘 팬들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직접 포장한 화분을 기부해 줬는데, 올해 어린이날에도 예쁜 컬러링북을 기부해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특히 요즘은 예년에 비해 기부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는데,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준 강다니엘 님과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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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영유아 양육 보호시설 경동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솔비와 경동원은 2014년 인연을 맺은 뒤 7년? 꾸준히 인연을 맺는 중이다. 그동안 기부와 봉사활동 등을 했던 솔비는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을 기부하며 어린이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뻗었다. 솔비의 기부금은 아이들이 더 나은 복지와 학습을 받기 위해 쓰일 예정. 솔비는 "코로나19 때문에 아이들도 선생님도 모두 힘드실 것으로 생각된다. 모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밝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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