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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음악중심' 이찬원·영탁이 흥겨운 트로트 무대를 펼쳤다. 이날의 1위는 (여자)아이들이 차지했다.
그런가 하면 이찬원이 처음으로 '음악중심'에 출연해 '청국장 보이스'를 뽐냈다. 이찬원은 생애 처음으로 음악 방송에 출연했다고. 그럼에도 이찬원은 전혀 긴장한 기색 없이 무대에 올라 TV조선 '미스터트롯' 경연곡으로 화제가 된 '진또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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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타이틀곡 '덤더럼(Dumhdurum)'으로 컴백 무대를 완성했다. '덤더럼(Dumhdurum)은 떠난 사랑 앞에 내 마음이 덤덤하다는 의미를 '덤더럼'이란 단어에 담아낸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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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1위는 (여자)아이들. (여자)아이들은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 이어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안았다.
한편, 이찬원은 2008년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우수상을 거머쥐며 트롯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SBS '스타킹'과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트로트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블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018년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이름을 알린 영탁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선(善)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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