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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본 어게인'이 진세연을 둘러싼 장기용과 이수혁의 어긋날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정하은은 파리해진 낯빛으로 산소 호흡기에 의지하고 있어 걱정을 더한다. 누군가를 찾는 것 같이 허공을 맴도는 정하은의 손과 그런 그녀의 손을 잡아주는 공지철의 뒷모습에서 연민과 안쓰러움이 동시에 전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늘 아픈 정하은에 대한 불안을 놓지 못하고 사는 차형빈(이수혁 분)의 안타까움으로 물든 눈빛도 시선을 끈다. 더불어 깨어난 그녀를 부서지기라도 할 듯 소중히 감싸 안은 차형빈의 손길은 정하은을 향한 그가 품은 감정을 가늠케 한다.
과연 진세연을 지킬 남자는 장기용과 이수혁 중 누가 될지 상상력을 자극 중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오는 20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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